(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들이 최근 대상의 모든 전기적량들을 수자식으로 종합측정하는 전기적량종합측정전송기를 연구완성하였다.

이 장치는 한소편콤퓨터에 의해 교류를 한주기동안 240회 상사수자변환하여 측정하는 원리에 기초하고있으므로 정확도와 기능적측면에서 매우 우월하다.

측정오차는 측정량에 대하여 최대로 ±1%이하이며 발전기,변압기,배전선로,개별기대 등 전기적량을 측정할 필요가 있는 임의의 대상에 다 적용할수 있다.

이 장치를 도입하면 측정대상의 모든 전기적량을 현장에서 콤퓨터로 감시할수 있으며 전송선로를 통하여 사무실에서도 전력생산과 소비정형을 알수 있다.

이곳 연구사들은 이 장치에 변전소의 선로접지사고검출기능과 선로보호기능,자료기지작성,상태량측정,감시,경보 등을 콤퓨터에 의해 자동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람을 추가하여 그 리용범위를 더욱 넓혀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