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은 단순히 경제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의식과 정신도덕적풍모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일대 사상적진군운동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오늘의 총진군투사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중요한것은 위대한 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의 수뇌부와 생사운명을 끝까지 같이해나가는 변함없는 혁명적신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위대한 장군님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의 강성번영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전사들에게 있어서 자기 령도자를 변함없이 따르고 생사를 같이해나가는것은 더없이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로 된다.

오늘의 총진군투사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이다.

사회주의와 인민의 운명은 하나로 련결되여있다. 사회주의를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사회주의만이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참된 삶과 행복을 지켜주고 꽃피워줄수 있다는 확신,우리 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는 락관,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이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립압살하려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날을 따라 더욱 악랄해지고있지만 사회주의를 생명으로,생활로 간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을 절대로 꺾을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적공세의 불길드높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