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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주적평화통일을 담보하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선군에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이 있다고 하면서 조선민족이라면 누구나 애국애족의 위대한 정치인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선군정치는 반통일호전세력의 침략적도전을 정의의 총대로 짓부시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 미제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요한 강행으로 조미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기회를 엿보고있다. 미제와 그와 야합한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는 극도에 달하고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이런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여있는 속에서도 침략자들의 전쟁도발이 억제되고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선군정치가 무적의 위력을 발휘하고있기때문이다.

론설은 선군정치에는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계급과 계층의 울타리를 넘어 민족성원모두를 한품에 안아주고 보호해주는 뜨거운 동포애의 정이 차넘치고있으며 온 겨레를 단합과 통일에로 부르는 애국의 호소가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의 자주통일시대는 위대한 선군정치로 개척되고 전진하는 시대이다.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오던 북남대결의 력사를 밀어내며 통일의 시대를 펼친 6.15공동선언의 채택도,《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도 선군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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