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에서 최근 미생물균체흡착에 의한 공업페수처리방법을 연구완성하였다.

이 방법은 공업페수속의 중금속들을 99.92%까지 회수함으로써 그 함량을 수질허용기준아래로 떨군다.

Cu, Zn, Ni, Cr, Fe와 시안화물이 포함된 중금속페수가 산생되는 모든 공장,기업소들에 적용할수 있는 이 방법으로는 값비싼 침전제와 화학시약을 쓰지 않고 침전물량을 줄이면서도 정화효과를 높일수 있다.

지금 금속도금공장들을 비롯한 도입단위들에서는 페수속의 동함량을 1ℓ당 0.05mg아래로 떨구고있을뿐아니라 중금속함량과 산도,탁도 등을 수질허용기준아래로 보장하고있다.

새로운 페수처리방법은 종래의 방법들보다 원가가 비할바없이 적게 들뿐아니라 중금속이온들에 의한 강과 호수의 오염을 막고 금속이온들도 회수할수 있으므로 경제적실리가 매우 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