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3돐,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4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 킨샤사종합대학에서는 특별강의가, 직업양성학교에서는 토론회가 1일과 6일에 진행되였다.

민주꽁고 킨샤사종합대학 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 벨레 무켈렌그는 《선군사상의 사상리론적기초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선군혁명의 주력군으로 키우시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상세히 해설하였다.

그는 선군사상이 있기에 주체사상이 더욱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선군사상은 현 시대의 위대한 지도적지침이다라고 말하였다.

민주꽁고청년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 은젬바 양가나는 《주체사상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사상》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주체사상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사상,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는 참다운 애국애족의 사상이라고 지적하였다.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세계를 개조하기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주체사상은 영원히 빛날 인류의 지도사상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