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 개성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로동자대표자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로동자분과위원회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로동본부는 2006년 3월 14일 개성에서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로동자대표자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 북남로동자단체들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자주와 평화, 민족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앞장설 결의를 표명하였다.
북남로동자단체들은 또한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명실공히 전 민족적통일운동련대조직으로 강화해나가기 위하여 북남로동자단체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기로 하였다.
북남로동자단체들은 6.15통일시대의 요구에 맞게 올해에 련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접촉과 행사들을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는데로 적극 지향시켜나가기로 하였다.
2006년 3월 14일
개성(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