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설립 10돐에 즈음하여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15일 이곳에서 식수를 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평안남도 개천시, 황해북도 개성시, 황해남도 벽성군, 황해북도의 신평군과 은파군, 평안북도 곽산군안의 농근맹일군들,농근맹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를 더 잘 꾸릴 뜨거운 마음안고 8종에 1,200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진귀한 꽃뿌리들을 마련하였다.
그들가운데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속에 정성다해 키운 감나무,살구나무,은행나무와 장미 등을 가지고 온 벽성군 사현리농근맹위원장 한창수, 은파군 묵천리 부락농근맹위원장 리화영, 곽산군 석동리농근맹원 김명녀도 있었다.
한편 이날 평안남도의 온천군과 문덕군, 황해북도의 수안군과 황주군안의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은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김일성종합대학 구내에 잣나무와 진달래,철쭉 등 8종에 250여그루의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