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3돐에 즈음하여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에서는 토론회가,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에서는 도서 및 사진전시회가 7일과 10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로작들과 선군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 바씰레 오를레아누는 토론회에서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로골화되고있는 현시기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더욱 빛내이도록 하는 훌륭한 정치방식이라고 하면서 현시기 조선식 사회주의는 선군정치에 의해 더욱 발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위원장 미리암 펠레그리니페리는 도서 및 사진전시회 개막식에서 얼마전 자기 조직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출판한데 언급하고 앞으로 김정일국방위원회 위원장의 로작과 그이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시는 선군사상을 깊이 연구하며 광범한 군중속에 널리 보급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