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민주조선》은 세계물의 날에 즈음하여 글을 실었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오늘 조선에서 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 여러 분야에 걸쳐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1997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물자원법》이 채택된것을 비롯하여 물자원에 대한 보호가 법적으로 담보되여있다. 그리고 음료수공급을 위한 수원지건설, 개천-태성호물길공사와 백마-철산물길공사를 비롯하여 물자원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고 보호하기 위한 사업들이 국가적관심속에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

이와 함께 유엔개발계획과 세계환경기금,세계보호련맹과 같은 국제기구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습지자원과 류역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대상계획리행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물자원보호와 관리를 부단히 개선해나감으로써 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