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은 이번 전쟁연습으로 조미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6자회담재개에 난관을 조성하였으며 북남관계개선을 파탄시키고 조선민족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은 범죄적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
세계 90여개 나라에 지부를 두고있는 조선과의 친선협회가 23일 발표한 《미제와 남조선군사당국은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성명은 조미사이에 정치,군사적대결상태가 첨예화되고 6자회담이 미국의 금융제재와 《인권》소동으로 인하여 지연되고있는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군사연습은 대화상대방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심각한 자극과 도발로 되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이 땅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평화의 교란자,전쟁의 주범이며 조선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분렬을 추구하는 통일의 극악한 원쑤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대화를 원한다면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모든 침략군과 살인장비들을 지체없이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