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조선문학예술총동맹창립 60돐을 되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는 보고회가 24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서는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조직들과 창작가,예술인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축하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하신 혁명적문학예술건설의 빛나는 전통에 기초하여 주체35(1946)년 3월 25일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을 창립하여주시였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문예총이 주체의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축하문은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이 창작가,예술인들을 사상예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며 그들을 당의 문예로선과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이 문예총사업과 작품창작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회에는 문화상 김진성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정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대표단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