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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시고 전투기술기재들을 돌아보신 다음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기술강실과 훈련실을 쓸모있게 잘 꾸리고 훈련을 꾸준히 벌려 모든 지휘관,병사들이 전투기술기재에 정통하고 높은 지휘능력과 전투능력을 소유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복수심을 안고 반미성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무기로도 놀래울수도 깨뜨릴수도 없는 일심단결된 우리의 힘을 당할 자는 세상에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의 군인들이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무기애호정신과 무기관리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전투기술기재들을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고있으며 인민의 행복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사수할 불타는 결의를 안고 맡겨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교양실,침실,식당,세목장,부식물창고,야외휴식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에서 살림살이를 짜고들어 전사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준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지휘관들이 후방공급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기관총,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가 동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