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제62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6(1977)년 4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결론,담화 등 3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지법》에서 새로운 현실적요구에 맞게 토지소유관계,토지건설,토지보호와 관리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천명하시였다.

또한 《안주, 개천지구 탄광들에서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하여》,《수송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당면한 영농사업을 잘하며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프랑스지지 및 행동위원회대표단과 한 담화》,《일본 요미우리신문사 상무취체역인 편집국장일행과 한 담화》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는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조국통일5대방침대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문제, 세계의 모든 진보적나라 인민들이 굳게 단결할데 대한 문제가 지적되여있다.

이밖에 수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인민생활을 높일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그 실현방도들을 밝힌 로작들도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