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모든 경제지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구현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데 필승의 열쇠가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견결히 고수하는것은 미제를 비롯한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현 시기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론설은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새 세기 경제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참된 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에 대한 드팀없는 신념을 가지는것이다.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경제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우리 식의 경제관리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창조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이미 사회주의경제관리를 개선완성하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혀주었다.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지키면서 가장 큰 실리를 얻을수 있는 경제관리방법을 해결하는것이 사회주의경제관리를 개선완성하는데서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종자이고 기본방향이다.

론설은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이며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견지하는 주되는 목적은 계획경제를 공고발전시켜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자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