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천도교창도 146돐 천일기념식이 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기념식에는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위원장 류미영과 오익제를 비롯한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일군들, 평양시안의 천도교인들이 참가하였다.

천도교례식에 따라 진행된 모임에서는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부위원장 강철원이 기념사를 하였다.

그는 천도교가 부패한 리조봉건통치의 학정으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게 된 인민들의 자주적지향과 나라와 민족의 안전이 심히 위협당하던 시기에 《척양척왜》,《보국안민》의 기치를 든 민족종교로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천도교인들이 걸어온 반외세애국투쟁의 력사를 개괄하였다.

그는 지난 날 천도교인들이 새 조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활동에서 보람차고 자랑스러운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올수 있은것은 민족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겨레사랑과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북과 남의 천도교인들은 민족최대의 애국과제인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며 당면하게는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에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