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3돐을 경축하는 행사들이 9일 계속 진행되였다.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가 주체사상탑,당창건기념탑,평양체육관 광장을 비롯한 시안의 여러곳에서 있었다.
청년학생들은 빨찌산의 아들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끝없는 기쁨과 행복을 안고 《축원의 꽃보라》,《장군님 모신 자랑 노래부르자》,《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정일봉의 우뢰소리》,《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 등의 노래선률들에 맞추어 경축의 춤바다를 펼쳤다.
각 도소재지들과 시,군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있었다.
청년중앙회관에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합창과 무용 《장군님께 영광을》, 남성독창 《장군님은 빨찌산의 아들》, 무용 《욕심많은 처녀들》, 시와 합창 《천만이 총폭탄되리라》 등 다양한 종목들에서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긍지와 행복을 노래하였다.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가 주체사상탑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일장군님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불타는 신념과 의지를 《조선의 행운》,《3대자랑가》,《장군님은 명사수 우린 명중탄》,《더 높이 더 빨리》 등의 노래선률에 담아 춤을 추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