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4차회의에 참가할 총련의 대의원들이 10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책임부의장 허종만은 만경대는 위대한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또다시 방문하니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절절해진다.

그이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있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국인민들의 투쟁에 발걸음을 맞추어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