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조일민이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태양절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났다고 하면서 이남 민중들은 인류가 낳은 위대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정치원로이신 김일성주석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있다고 말하였다.

대표는 남조선의 각계층 애국민중은 7천만 겨레를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선군령장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오늘의 김일성주석님으로 높이 존경하고 따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미국의 대북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남과 북, 온 겨레의 안전을 튼튼히 지켜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명철한 지략과 강철의 의지,담대한 배짱을 지니시고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대북고립압살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제압하시며 조국통일문제를 자주적립장에서 우리 민족끼리 해결할수 있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민족운명개척의 위대한 구세주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 길에 반미성전과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의 승리의 열쇠가 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열어주신 6.15통일시대의 대진군의 앞장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옹호하며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