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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참가자들은 김일성대원수님을 우러러 삼가 경례를 드리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조명록은 연설에서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은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충성으로 받들고 끝까지 따르며 전군이 오늘의 오중흡7련대가 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인 전쟁관점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싸움준비를 더욱 완성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만 계시면 백전백승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불패의 군력으로 확고히 담보해나갈것을 굳게 맹세하였으며 《김정일》,《결사옹위》 등의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구호들과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노래를 힘차게 합창하였다.
이어 광장에서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 조선인민군 원수 리을설, 조선인민군 차수들인 김익현,리종산,박기서,김룡연,리하일과 인민무력부책임일군들 등이 례식에 참가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