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을 맞으며 전국각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들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평양시안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았다.

경애하는 수령님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당,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 부대,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기관,공장,학교 등 여러 단위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할것이다》 등의 글발들이 씌여져있었다.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김일성군사종합대학,인민보안성,조선예술영화촬영소를 비롯한 시안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들에도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이날 전국각지의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한편 15일 태양절을 맞으며 청진시에 높이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청진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총령사와 총령사관성원들, 로씨야련방 총령사관성원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