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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을 맞이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으며 만수대언덕과 도 소재지들,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에 모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
각도 소재지들에서 진행된 청년전위들과 직맹원들,농근맹원들과 녀맹원들의 맹세모임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 참가자들의 불타는 결의들이 힘차게 울려나왔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는 태양절 이른 아침부터 성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물결이 그칠새 없었고 제8차 김일성화축전장은 수많은 참관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각지의 기관,공장,기업소,학교들에서는 예술공연,체육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직원,학생들은 체육관에서 3,000명 대합창무대를 펼치고 체육유희오락경기를 진행하였다.
량강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하는 1만명 대합창공연 《위대한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신의주시 대학생청년들의 대합창공연과 창성군과 동창군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대합창공연도 관람자들을 끝없는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평성시에서는 평안남도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1만명이 출연하는 대합창과 무용공연이, 강계시와 원산시,해주시에서는 녀맹원들의 대합창공연이,사리원시에서는 농근맹원들의 태양의 노래모임이 진행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맹세모임과 예술공연,체육 및 유희오락경기와 무도회 등 다채로운 태양절기념행사들을 진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