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 연해변강고통련과 재로조선공민연해변강협회가 10일 아르춈시에 있는 조선문화쎈터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여기에는 로씨야련방 연해변강고통련 위원장 박평원과 재로조선공민연해변강협회 회장 양이실을 비롯한 일군들,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 발언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인류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수령영생위업을 가장 훌륭히 실현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영원히 인민들과 함께 계시도록 하시였으며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세기를 이어 끝없이 빛나게 하신데 대해 격찬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영화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셨습니다》를 관람하였다.

한편 이날 사진 및 도서전시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