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8차 김일성화축전이 개막된 이후 당,무력기관,정권기관,성,중앙기관,근로단체,공장,기업소,협동농장 일군들, 항일혁명투사들,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들인 비전향장기수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축전장을 찾았다.
또한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 성원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경제 및 무역참사단, 제2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을 비롯하여 조선을 방문한 외국대표단과 손님들이 축전장을 참관하였다.
대원수복을 입으시고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영상을 중심으로 수백상의 김일성화가 만발한 인민무력부전시대와 300여상의 김일성화로 조선지도를 형상하고 판문점에 건립된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비와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모형 등으로 특색있게 꾸려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전시대에는 참관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원유공업성전시대에는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칭송하여 수천개의 여러가지 꽃잎으로 《자주》의 글발을 새긴 지구의와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명작 《묘향산 가을날에》를 새긴 묘향산의 천연바위와 폭포를 형상한 장식물들이 특색있게 설치되여있다.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속에서 태양의 꽃 축전에 참가하려는 열의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축전에는 100여개 단위에서 수백상의 김일성화를 내놓았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전시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을 넓은 품에 안아주시는 사진을 중심으로 120여상의 김일성화가 전시되여있다.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에서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수카르노대통령이 김일성화를 선물로 드리는 사진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위원장인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 전 대통령과 상봉하시는 사진을 정중히 모시고 20여상의 태양의 꽃과 열대지방의 희귀한 식물로 전시대를 훌륭히 꾸려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