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에서 완성한 새로운 저속원판형풍력발전기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저속원판형풍력발전기는 종전의것과는 달리 출력이 높고 려자권선,솔,증속장치가 없으므로 기계적전기손실이 적다.
이 풍력발전기는 3개의 원판(자석원판 2개,권선원판 1개)과 거기에 붙은 6개의 바람날개 그리고 방향잡이날개로 구성되여 있다.
제작원가가 낮은 이 풍력발전기는 바람속도 1.5m/s에서부터 가동한다.
바람속도가 5m/s에서는 300w의 전력이 생산된다.
이미 의주군,강령군을 비롯한 서해안일대의 많은 가정들에 도입된 이 풍력발전기는 실리가 큰것으로하여 받아들이는 대상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