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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견결한 반미애국투쟁에 자주통일이 있다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자주통일투쟁은 필연적으로 반미투쟁을 동반한다고 하면서 견결한 반미애국투쟁에 자주통일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선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그것을 방해하는 미국과의 투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분렬의 원흉이고 통일을 반대하는 기본장애이다.미국이 아니라면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가 제기되지도 않았을것이고 단일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쳤을것이다.

미국의 속심은 우리 나라를 분렬시켜 어부지리를 얻자는것이다.

조선반도를 동북아시아제패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여기는 미국은 언제까지나 우리 민족의 분렬을 지속시키려 하고있다.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은 조선민족을 멸살시키는것도 서슴지 않으려는 매우 위험천만하고 횡포무도한 침략정책이다.

북남공동선언채택후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를 못마땅하게 여기고있는 부쉬패거리들은 지금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단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모독한 부쉬의 폭언과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한 《핵태세검토보고서》의 공개, 최대규모의 핵시험전쟁연습강행, 《반테로전쟁》을 조선반도에로 확대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 검질긴 핵소동과 그 막뒤에서 다그쳐지고있는 반공화국포위망형성 등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고 얼마나 발광하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자주에 살고 민족의 존엄을 빛내이려는 온 겨레가 한결같이 들고일어나 거족적인 반미항전으로 침략자 미제를 남조선에서 내쫓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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