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의 초청에 의하여 조선을 공식방문하였던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가 방문일정을 마치고 28일 특별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는 노로돔 시하모니를 환송하는 의식이 있었다.

김영남과 함께 노로돔 시하모니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내각 부총리 로두철, 문화상 김진성, 외무성 부상 궁석웅, 캄보쟈왕국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최한춘이 국왕을 전송하였다.

주조 캄보쟈왕국 특명전권대사 촌 하이와 대사관성원들이 비행장에 나와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