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전세계로동계급의 국제적명절 5.1절 116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일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성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내각부총리 로두철 등 중앙과 지방의 당,정권기관,근로단체 일군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렴순길은 기념보고에서 조선의 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세기를 이어가며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계급적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공헌을 하여온 우리 로동계급의 영광스러운 투쟁력사는 곧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력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로동계급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당과 사회주의조국이 있고 혁명의 승리와 나라의 부강번영도 있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며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의 요구대로 국방공업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여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앞장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로동계급은 투철한 전쟁관점과 반제반미계급의식을 지니고 사회주의계급진지와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키며 1950년대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떨쳐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전체 로동계급이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의 로동계급이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세계혁명적인민들과 굳게 단결하여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국제적의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