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 북남상급회담 우리측 단장이 남측 수석대표에게 남조선의 전 대통령 김대중의 평양방문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쌍방관계자들의 실무접촉을 가질것을 제의하는 전화통지문을 보내였다.

통지문에는 쌍방 관계자들의 실무접촉을 오는 5월 16일 금강산에서 진행하며 이 접촉에 우리측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리종혁을 단장으로 하는 4명의 일군이 나갈것이라고 지적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