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전 중국군사과학원 부부장 소화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모안영렬사 가족,친척대표단이 13일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화환진정에는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무동화, 대사관 국방무관 양석련과 대사관성원들, 조선반제투사로병위원회 서기장 안영기, 관계부문 일군들, 조선인민군 군관들이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중국 모안영렬사 가족,친척대표단의 명의로 된 화환이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영웅적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은 영생불멸하리라》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용감히 싸우다 희생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

단장은 감상록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였다.

《선렬들의 넋을 추모하여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계승하자》

한편 이날 회장 만계비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중국국제상회대표단이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