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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내각부총리 로두철과 무역상 림경만,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량만길,관계부문 일군들, 우리 나라와 이번 전람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온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경제 및 상업상 아미르 후쓰니 루트피를 단장으로 하는 수리아정부경제대표단, 회장 만계비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중국국제상회대표단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무역성 부상 조정호는 축하연설에서 이번 전람회는 인류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나라와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국제전람사 사장 김동명은 개막연설에서 전람회는 나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두터이하고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무역거래활동을 원만히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경제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앞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참가자들은 조선과 중국, 수리아, 타이, 에스빠냐, 스웨리예, 프랑스, 체스꼬, 스위스,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네데를란드, 중국대북의 회사들에서 출품한 강철제품, 공작기계, 가금설비, 의약품,농약 및 화학비료, 석유화학제품, 전기 및 전자제품, 식료품, 각종 일용품을 비롯한 여러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