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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9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762군부대와 제324군부대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장내를 진감하는 우렁찬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합창 《태양절 봄명절》,《인민의 축원을 받으시라》, 이야기와 노래 《선군의 그 길을 생각할수록》, 가야금병창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 4중창 《내 나라의 푸른 하늘》, 민요독창과 합창 《모란봉》, 2인극 《더 많이 읽자》, 혁명실록이야기 《류다른 풍경》, 시와 이야기 《우리는 오늘도 듣고있다》, 이야기와 합창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위대한 선군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군인가족들의 긍지와 자부심, 랑만과 희열에 넘친 보람찬 생활을 격조높이 노래하였으며 총잡은 혁명가의 안해답게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성스러운 선군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자기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그이께서는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선군시대의 사회적문제들에 훌륭한 대답을 준 정책적대가 뚜렷한 사상예술성이 높은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과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을 비롯한 장령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용철,리제강,리재일,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위원장 차승수, 조선중앙통신사 사장 김기룡을 비롯한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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