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뽈스까 오뜨보쯔크의 시비데르고아원을 방문하신 5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2돐에 즈음하여 12일 오뜨보쯔크에서 기념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연설한 뽈스까조선친선구락부 위원장 스따니스와브 윌크는 50년전 김일성동지께서 이곳 고아원을 찾으시여 조선전쟁시기 부모잃은 어린이들과 뽈스까의 교직원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그는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사적이 깃들어있는 오뜨보쯔크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영원한 상징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미제와 맞서 자기의 사상과 제도,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영웅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튼튼히 꾸리시고 강력한 군력을 마련하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이께서 펼치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여러 인사들은 발언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시비데르고아원에 대한 방문은 수령과 인민사이의 혈연적련계를 보여준 력사적인 방문이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뽈스까인민들속에서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받들고 조국통일과 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