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엠.예.뺘뜨니쯔끼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합창단의 첫 공연이 18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수십명의 인민배우,공훈배우,국제콩클수상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로씨야인민의 전통적인 풍습과 민족적인 생활감정을 반영한 합창과 중창,기악,무용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합창과 무용 《유리도시안에서》로 시작된 공연에서 로씨야예술인들은 합창 《아득히 저 멀리》,《카나리야새》 등의 곡목들을 풍부한 성량과 아름다운 률동으로 훌륭히 형상하였다.
기악 《어린 게사니》, 기악3중주 《로씨야광대놀음》에서 합창단의 연주가들은 독특하고 세련된 기법과 부드러우면서도 청아한 음색으로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공연은 합창과 무용 《로씨야춤》으로 끝났다.
문화상 김진성과 성,중앙기관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와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