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잡지 《백두-한나》 5월호를 발행하였다.

잡지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에서 태양절기념행사들이 진행된 소식과 재중조선인예술단이 평양에서 진행된 제2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소식을 실었다.

《비범한 령도예술,로숙한 정치가》라는 표제아래 잡지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예술의 비범성은 자주성과 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여기에 신축성과 령활성을 능숙히 결합시켜나감으로써 불리한 형세를 유리하게 전변시키시는데 있으며 령도예술에서의 특기는 립체적인 방법으로 모든 사업을 해제끼시는 혁명적전개력》이라고 격찬하였다.

잡지는 조국광복회창립 70돐을 맞으며 《겨레를 애국과 단결의 한길로》라는 제목의 글과 혁명일화 《로동계급에 대한 최대의 믿음》,《옮겨주신 작업장》 등을 편집하였다.

또한 북남소식란에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농민단체대표자회의가 진행된 소식과 제18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을 잡지는 실었다.

잡지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4차대회와 총련합회결성 15돐기념보고회가 진행된 소식 그리고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담화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다》를 게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