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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화페위조사건》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강점 미2사단 사병 알렌이 위조화페를 만들어 써온 사실이 드러나 남조선 각계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경찰이 조사하여 밝힌데 의하면 알렌은 부대안의 숙소에서 화상입력장치와 인쇄기로 20US$짜리지페 등을 위조하여 류통시켰다고 한다.

알렌이 뻐젓이 자기 부대에서 전문인쇄설비를 리용하여 위조화페를 만들어냈다는것은 미군에서 어느 병사나 마음만 먹으면 이런 불법행위를 식은죽먹기로 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알렌이 남조선돈도 위조하여 사용한것을 보면 전 세계에 널려져있는 미군이 주둔국의 화페들을 위조하여 국제적인 범위에서 금융질서를 교란하고있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금 세계는 앞에서는 《반테로》요,《금융체계보호》요 하면서 뒤에서는 불법거래를 일삼고있는 미국을 준렬히 단죄하고있다. 네데를란드,오스트리아 등 유럽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많은 나라 학술계,언론계에서 미국의 그러한 위선적인 정체를 폭로하는 자료들이 계속 발표되고있다.

미국의 현 부쉬행정부와 공화당은 《엔론》회사나 톰 딜레이같이 비법자금세척에 이골이 난 자들이 섬겨바친 돈에 그 존재의 기초를 두고있으며 미국경제도 역시 비법자금세척에 명줄을 걸고있다. 인터네트 홈페지 《컨스피러씨 플래니트》는 지난 4월 26일 비법자금세척이 없다면 미국경제가 오래전에 파산되였을것이라고 평하였다.

미국이야말로 전 세계적범위에서 금융질서를 교란하고있는 불법거래,금융범죄의 왕초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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