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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년운동의 전성기에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소년단원들을 선군위업을 떠메고나갈 지덕체를 갖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참된 아들딸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과업을 토의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김중린과 교육상 김용진, 항일혁명투사들, 교육부문 일군들, 공로자들, 청년동맹일군들, 학생소년지도일군들, 청소년교양관계부문 일군들이 《김일성소년영예상》 수상자들을 비롯하여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학생소년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0돐을 맞는 전체 소년단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김영남이 전달하였다.
축하문은 조선소년단은 지난 60년동안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핌속에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스러운 길을 걸어오면서 소년단원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영예로운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소년단원들이 선군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쁨이고 자랑이라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오늘 소년단원들앞에는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참다운 계승자, 강성대국건설의 믿음직한 후비대가 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축하문은 그 과업들을 제기하였다.
축하문은 특히 소년단원들은 후대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우리 소년단원들의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굳게 믿고따르며 결사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근위대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소년단원들을 선군위업을 떠메고나갈 지덕체를 갖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참된 아들딸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조선소년단의 과업에 대하여서와 조선소년단 규약개정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의정에 대한 보고를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김경호가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속에서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이후 소년단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소년단조직들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소년단원들을 선군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소년단조직들과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대원수님께서 조선소년운동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만을 굳게 믿고따르며 결사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혁명가가 되여 우리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공부하여 모두가 당과 조국이 바라는 유능한 혁명인재가 되며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소년단원들이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소년단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백두밀림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조선소년단을 김정일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아들딸들의 대오, 선군시대의 소년근위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회에서 발언한 항일혁명투사,전쟁로병,대학교육일군들은 전체 소년단원들이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정신,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이 어린 붉은 넥타이를 가슴에 펄펄 날리며 아버지 김정일장군님을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할것을 당부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의정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둘째의정 《조선소년단규약 개정에 대하여》를 토의결정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