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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55년 7월 8일에 보아주신 사적비행기와 부대가 걸어온 승리의 기록들을 돌아보시고 부대의 발전력사에 깃들어있는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태여나고 수령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무적의 전투대오로 자라난 군부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로부터 오늘까지 장구한 기간 자랑찬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다고 하시면서 부대가 쌓아올린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비행사들의 훈련정형을 료해하시고 비행사들이 훈련설비들이 훌륭히 갖추어진 련습실들에서 전투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주체적인 공군전법에 정통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인회관,교양실을 비롯한 문화교양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운영실태를 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에서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항일유격대식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한 결과 모든 군인들을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지닌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켰다고 하시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이 귀중한 성과는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침실,식당,취사장,세목장,일일창고,종합가공실 등 후방시설들을 돌아보시고 군부대군인들이 부대관리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군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