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제5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 참가자들이 6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조선정부와 인민들,지식인들의 관심속에 제5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가 자기의 근본목적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번 전람회장에는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국제기구들에서 출품한 가치있는 과학기술도서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였으며 전람회기간에 참가자들사이의 과학기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습니다.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는 첨단과학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교류와 협조공간을 마련해나가는데서와 귀국 인민과의 친선을 도모해나가는 좋은 계기로 됩니다.

비록 체류일정은 짧았지만 우리들은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시책과 지식인들의 높은 향학열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은 각하께서 제시하신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으로 하여 귀국의 과학기술이 빨리 발전하리라는것과 과학자,기술자들의 높은 정열과 노력에 의하여 가까운 앞날에 조선이 과학기술강국의 대렬에 들어서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를 통한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것입니다.

우리들은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서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실것과 각하께서 건강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