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답사에 참가한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21일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정일봉》이 솟아 빛나는 소백수골에 들어선 그들은 백두산3대장군의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유서깊은 고향집을 찾았다.
그들은 소박한 귀틀집에 보존되여있는 귀중한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앞에서는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의 결의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열어주신 50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답사에 참가한 감격과 기쁨에 대하여 언급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주체혁명위업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며 만대에 빛내여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키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몸과 마음을 다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신념과 의지로 가슴불태우며 혁명적인 구호들을 힘차게 불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