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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은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근본담보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백승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여 조국과 혁명을 수호하고 군대를 핵심,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는 선군혁명로선은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가장 위력한 담보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선군은 당과 정권을 옹호보위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의 시대에 집단주의정신과 단결력에 있어서 혁명군대를 따를만 한 사회적집단은 없다. 전군이 하나의 동지의 세계를 이루고 혁명의 수뇌부와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가 바로 혁명군대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근본방도는 혁명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군대를 핵심,기둥으로 내세우는 선군의 길에 있다.

선군은 반제반미투쟁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전투적기치이다.

제국주의는 없어질 때까지 침략적본성을 버리지 않는다.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 행복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첫째도,둘째도 총대가 강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인민군대의 위력은 우리 인민들에게 원대한 포부와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원쑤들에게는 그 어떤 자비와 용서도 모르는 군대,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에서 승리를 떨칠 멸적의 기개와 각오로 만장탄된 무적의 혁명강군이 우리 인민군대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사상과 지략, 담력과 배짱을 지닌 우리 군대를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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