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 답사길을 개척하신 50돐에 즈음하여 시작된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답사가 끝났다.

17일 혜산을 출발한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은 보천보에 도착하여 가림천기슭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당시 보천보전투지휘처와 일제의 경찰관주재소,면사무소 등 력사의 전구들과 보천보혁명박물관을 돌아본후 삼지연에 도착하여 삼지연못가에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은 답사기간 무포숙영지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리명수혁명사적지 등 혁명전적지들과 사적지들을 돌아보았으며 소연지봉밀영,간백산밀영을 거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그들은 고향집앞에서 결의모임도 가지였으며 천지개벽된 삼지연읍을 참관하면서 백두대지의 전변에 깃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을 절감하였다.

한편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신파혁명사적지와 포평혁명사적지를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