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92군부대관하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훈련에 열중하고있는 지휘관,병사들의 모습을 보시고 군인의 값높고 보람찬 삶은 훈련을 통하여 빛나게 된다고 하시면서 부대군인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훈련열의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들이 야외휴식장에서 진행하고있는 읽은책감상발표모임과 노래반주기재리용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에서 군인들을 혁명적인 노래와 시,춤으로 열정의 피를 끓이며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웃으며 헤쳐가는 락관의 투사들로 준비시킨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후방시설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병영주변에 펼쳐진 부업밭들에서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부식물용작물들을 보시고 선군시대의 자랑스러운 풍경이라고 하시면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위력한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구분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기관총,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