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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김기남과 관계부문 일군들, 중앙기관 당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 책임일군들, 고급당학교 교직원,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 고급당학교 교장 김시학은 기념보고에서 해방후 건당,건국,건군의 3대로선관철을 위하여 당학교부터 먼저 창설할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준비사업을 조직지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6월 1일 당학교의 창립을 선포하시고 첫 교장이 되여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고급당학교가 창립됨으로써 우리 당은 상설적인 당학교를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필요한 당간부를 키워낼수 있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주체적인 당간부양성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어버이수령님의 당간부양성사상과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견결히 옹호고수되고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김일성고급당학교가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참된 실력가형의 당일군,선군혁명의 전위투사들을 수많이 키워내도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교직원,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당간부양성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억세게 살며 싸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학교안에 오직 우리 당의 혁명사상,선군사상만이 꽉 들어차게 하며 모든 사업과 생활을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당간부양성방침을 결사관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한편 이날 철도성과 평양시 그리고 각도의 당학교창립 60돐기념 보고회가 진행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