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청소년답사행군대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답사가 끝났다.

22일 혜산을 출발하여 보천보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가림천기슭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혁명박물관과 당시 보천보전투지휘처와 일제의 경찰관주재소,면사무소 등을 돌아보았으며 이날밤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 69돐을 기념하여 전국청소년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원들의 홰불행진 및 우등불모임을 가지였다.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 포태혁명사적지를 거쳐 삼지연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24일 삼지연못가에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으며 삼지연대기념비와 삼지연혁명사적관 그리고 여러 혁명사적들을 돌아보았다.

이어 삼지연대기념비 교양마당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의 노래모임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가 진행되였다.

답사기간 그들은 백두관, 천지원, 삼지연학생소년궁전, 백두산지구체육촌, 살림집들을 비롯한 천지개벽된 삼지연읍지구를 참관하였으며 28일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맹세모임을 진행하고 29일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