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교육을 지능화하기 위한 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고있다.

나라의 교육부문일군들은 설명식,해설식교수방법이 아니라 지능을 계발시키는 새로운 질문식,대화식교수방법을 받아들이면서 구체적교수단계,교육공정에서 나서는 교육수법들도 적극 연구하고있다.

창덕학교에서는 교수안작성에 지난 시기에 없던 50여건의 교수수법들을 창안적용하여 교육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 평양정백소학교, 평양장충1유치원을 비롯한 많은 학교,유치원들에서는 지능교수안,지능문제집작성과 풀이, 다매체교육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대상의 심리적특성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체로 해결하여 교육사업에 활용하고있다.

새로운 교수자료와 교편물들이 수많이 제작리용되고 지능교육프로그람도 높은 수준에서 작성되였다.

최근 평양시안의 학교,유치원들에서 새로 리용하고있는 교수자료와 교편물만 하여도 6,000여점에 달한다.

이 교수자료와 교편물들에는 수학,물리,화학,력사,지리 등의 지능교수안,지능문제집,지능을 계발시키는 도형,도해판,다매체편집물과 각종 실험기구,모형사판,지능놀이감 등이 들어있다.

나라에서 지능교육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교육의 질적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새세대들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가 요구하는 지적능력을 원만히 갖춘 인재들로 자라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