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전위들의 결의대회가 평양시내 2만여명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5일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 보고를 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김경호와 토론자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드는 길에 어버이 수령님의 영생이 있고 김일성민족의 무궁번영이 있으며 선군조선의 찬란한 래일이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위하여 피끓는 청춘을 다 바치는 수령결사옹위의 참된 청년전위가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학생들은 강성대국건설의 선봉대답게 선군혁명총진군을 다그쳐 세상을 들었다놓는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창조하고 사회주의대지에 오곡백과 주렁지게 하며 첨단과학기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가까운 년간에 나라의 경제전반을 흥하게 하기 위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전 동맹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수령결사옹위의 결정체,일심단결의 순결체로 더욱 튼튼히 꾸림으로써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별동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청년동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