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더 잘 받들어나가기 위한 녀맹원들의 맹세모임이 7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순희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총대우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이 있다는 독창적인 총대중시,군사중시로선을 제시하시고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떠메고나가는 역군으로 내세우시며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군의 길에 조국의 운명, 주체위업의 최후승리가 있고 강성대국건설의 밝은 미래가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더 잘 받드는 결사관철의 기수가 될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평양시안의 녀맹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