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만수대예술단을 비롯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회고음악회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가 8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박봉주,최태복,양형섭,최영림,김국태,김중린과 내각부총리들인 곽범기,전승훈,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류미영, 내각성원들, 성,중앙기관,근로단체 책임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또한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음악회는 녀성합창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로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남성독창과 방창 《초소에 수령님 오셨네》, 녀성독창과 바이올린독주 《철의 도시 밤하늘에 붉은 눈이 내리네》, 녀성독창 《수령님 사랑속에 우리 행복 꽃피네》, 녀성민요독창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영원불멸할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기악중주 《포전길 걸을 때면》, 녀성독창과 남성방창 《수령님 뵈옵던 잊지 못할 그 새벽이여》, 녀성독창 《그리움의 대하》도 관람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녀성중창 《전선천리 야전차 달리네》에 담아 구가하였다.
남성독창 《축복받은 나의 삶》, 남성중창 《사회주의승리가 보인다》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밝아오는 강성대국의 려명을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들의 혁명적락관을 감동깊게 형상하였다.
음악회는 녀성독창과 합창 《영원한 그 미소》로 끝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