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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국위원장 조선친선대표단 회견,관계발전은 확고한 방침
(베이징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오방국은 조선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12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5돐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중국을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오방국은 중조 두 나라가 45년전에 중조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것은 중조관계력사에서 중대한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지난 45년간 쌍방은 조약의 정신과 원칙에 따라 두 나라관계를 발전시키고 성공적인 협조를 진행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을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부합되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리롭다고 하면서 중국은 조선과의 관계를 중시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호금도총서기와 김정일총비서의 관심속에 두 나라 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가 중조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5돐을 공동으로 기념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는것이 쌍방사이의 리해를 더욱 두터이하고 친선을 증진시키며 두 나라의 관계발전을 촉진시킬것이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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