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및 중조우호협회대표단 단장인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진호소가 12일 평양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단장은 중조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5돐을 계기로 두 나라 고위급 친선대표단들의 호상방문과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있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으며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영원불멸할것이라는것을 전세계에 힘있게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지금으로부터 45년전 주은래총리와 김일성주석께서 중조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에 조인하시여 두 나라 인민이 장기간의 혁명투쟁과정에서 맺은 두터운 친선을 조약형식으로 고착시키시신때로부터 이 조약은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의 공동의 준칙으로 되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지난기간 두 나라는 이 조약의 정신에 따라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왔으며 국제무대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국제정세가 아무리 복잡하다고 해도 중국인민은 중조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의 정신을 받들고 조선인민과 함께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전하고 빛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